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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4.

    by. 파이낸셜에디터

    목차

      매달 배당받는 미국 ETF? KODEX 커버드콜 액티브 투자후기와 금융 전략

       

      오늘은 일드맥스 4종 세트와 더불어 저의 연금 저축 계좌와 ISA 계좌에 메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ETF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까지 분배금을 통해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계속해서 매집하고 있는 상황이며(배당재투자), 지금 현재까지 총 2151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분배금은 약 19만원 정도를 받고 있고 이 금액 전체를 배당금에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ISA 세제 개편 이후에 해당 ETF가 여전히 유효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부분을 짚어보고, 전체적으로 제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를 메인으로 투자하고 있는 이유를 제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기본 정보

      • ETF명: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 운용사: 삼성자산운용
      • ETF 유형: 국내 상장, 액티브형 커버드콜 ETF
      • 상장시장: 한국거래소 (KRX)
      • 기초자산: 미국 고배당주 + 커버드콜(콜옵션 매도 전략 결합)
      • 운용전략:
        • 미국의 고배당 우량주(예: TLT, XOM 등)에 투자
        • 동시에 해당 종목에 대한 콜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수익 확보
        • 주가 상승 시 일부 수익 제한이 있지만, 하방 방어력과 월배당 성격이 특징

      💰 배당 및 수익 구조

      • 배당 지급 빈도: 월 배당
      • 최근 배당 수익률: 연 9~11% 수준 (시점에 따라 변동)
      • 세금 혜택:
        • 연금저축/IRP 계좌에서 운용 시 배당소득세 이연 효과
        • 국내 상장 ETF로서 해외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 방지

      📈 투자 포인트

      포인트  설명
      인컴형 전략 배당과 콜옵션 프리미엄을 결합한 구조로 매월 현금 흐름 확보
      변동성 방어 커버드콜 전략으로 주가 하락 방어 효과 기대
      환노출 원화로 상장되어 있지만, 달러 자산 기반으로 환율 영향을 받음
      연금 활용 연금계좌(연금저축, IRP)에서 운용 시 절세 + 복리 효과 가능

      🧭 투자자 유의사항

      • 주가가 급등할 경우, 콜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 제한 가능성 존재
      • ETF 자체가 액티브 운용이기 때문에 벤치마크와 수익률이 상이할 수 있음
      •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커버드콜 프리미엄 증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음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에 현시점 기준 1,000만 원을 투자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는 가정하에 자산이 2,000만 원, 5,000만 원, 1억 원으로 증가하는 시점을 추정해 보겠습니다.


      2. 투자 시점별 자산 증가 추정

      연평균 수익률을 12%로 가정하고, 복리 효과를 고려하여 계산하였습니다.

      목표 자산  예상 기간
      2,000만 원 약 6년 1개월
      5,000만 원 약 13년 2개월
      1억 원 약 16년 11개월

      📈 연도별 자산 증가 예시 

      연도 자산 추정치
      1년 1,120만 원
      2년 1,254만 원
      3년 1,404만 원
      4년 1,573만 원
      5년 1,763만 원
      6년 1,976만 원
      7년 2,213만 원
      8년 2,479만 원
      9년 2,776만 원
      10년 3,108만 원
      11년 3,481만 원
      12년 3,899만 원
      13년 4,366만 원
      14년 4,889만 원
      15년 5,476만 원
      16년 6,133만 원
      17년 6,869만 원
      18년 7,700만 원
      19년 8,624만 원
      20년 9,659만 원
      21년 1억 815만 원

      📝 참고 사항

      • 위 계산은 세금, 수수료 등을 제외한 단순 복리 계산입니다.
      • 실제 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배당금 재투자는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수령한 배당금을 직접 재투자해야 합니다.

       

      3. ISA·IRP 세제 개편 이후에도 유리할까?

      해외 ETF 복리효과 축소에도 절세 계좌는 여전히 유효한 재테크 전략이다


      ✅ 핵심 요약: 세법 개편 이후의 달라진 점 3가지

      1. 2025년 1월부터 해외 배당소득 과세방식 변경
        • 과거: 해외 ETF의 배당소득에 대해 외국에서 원천징수한 세금을 국세청이 선환급 → 복리 효과 유지
        • 현재: 선환급 폐지 → 배당금 수령 시점에 이미 외국세를 납부한 세후 금액 수령
          ISA/IRP 계좌 내 복리 효과 축소
      2. 적용 대상은 ‘해외 배당소득’에 국한
        • 매매차익에는 여전히 과세이연 또는 비과세 적용
        • 따라서 배당 중심 ETF는 불리해졌지만, 시세차익 위주 ETF는 영향 적음
      3. 정부 보완책 마련 (2025년 7월 시행 예정)
        • 해외에서 이미 납부한 세금을 ‘세액 크레디트’ 방식으로 이월 공제
        • 향후 국내 과세 시점에서 세금 중복 납부 방지

      🧭 실전 전략: 지금부터 어떻게 대응할까?

       

      🔹 전략 1: 배당 중심 ETF 비중 조절

      • ISA·IRP 계좌에서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같은 월배당 ETF 비중을 일부 축소 고려
      • 시세차익형 ETF(예: NASDAQ100, S&P500, 반도체, AI 등) 또는 TDF, 채권 ETF와 병행 필요

      🔹 전략 2: 세제혜택 구조 여전히 유효

       

      구분 효과
      IRP·연금저축 납입 시 최대 16.5% 세액공제 + 과세이연 + 분리과세 (연금 수령 시)
      ISA 계좌 국내외 ETF 수익 비과세 or 분리과세(9.9%), 투자 손익 통산 가능
      배당 ETF 수익 일부 축소되었으나, ISA 내에서는 여전히 15.4% 과세보다 낮은 세율 유지

       

      🔹 전략 3: 해지보다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정답

      •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환수·기타소득세 부과 위험
      • 특히 IRP는 만 55세 이전 해지 시 16.5% 기타소득세 발생
      • 절세 계좌를 유지하면서 장기 전략을 짜는 것이 유리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여전히 ISA·IRP에 유리한가?

      항목  일반계좌  ISA 계좌  IRP/연금저축
      분배금 과세 15.4% 원천징수 비과세 or 9.9% 분리과세 수령 전까지 과세이연
      복리 효과 세후 금액 재투자 세후 금액 재투자(축소) 과세이연으로 복리 효과 부분 유지
      추천 여부 ✅ (분산투자 시 유효) ✅ (장기운용 시 강력 추천)

       

      세법 개편으로 단기 배당효과는 약화되었지만, 장기 복리 + 세액공제 + 분리과세 등 여전히 다수의 세제 장점이 유지됩니다.


      📌 결론: 절세 계좌를 해지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이 해답이다

      • 해외 배당 ETF의 복리 효과는 줄어들었지만, 세제혜택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님
      • 시세차익 중심 ETF, 채권, 리츠 등을 함께 담아 ISA·IRP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할 시점
      • 정부의 보완안(세액 크레디트)도 2025년 7월 시행 예정이므로, 지금은 기다리면서 전략 조정하는 것이 최선

       

      4.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5가지 주요 이점

      1. 매월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월 배당 ETF’

      • 일반 ETF는 배당이 없거나 연 1~2회 정기적으로 지급
      • → 하지만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매월 분배금 지급

       

      • 장점:
        • 매달 정기 수입 확보
        • 노후 자금 흐름 확보에 유리
        • 배당 재투자 전략으로 복리 효과도 가능

      2. 커버드콜 전략으로 시장 하락기 방어력 강화

      • 커버드콜(Covered Call): 보유한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팔아 프리미엄 수익 확보
      • → 주가 상승 시 수익은 제한되지만, 하락 시 옵션 프리미엄으로 손실 일부 방어

       

      • 장점:
        • 고배당+옵션 프리미엄 = 복합 인컴 소득 구조
        • 변동성이 높은 장에서 주가 방어 능력 강화

      3. ISA/IRP 계좌에 최적화된 ETF

      • 국내 상장 ETF이므로 ISA 계좌 비과세 혜택 적용 가능
      • IRP/연금저축에 편입 시 세액공제 + 과세이연 가능

       

      • 장점:
        • 일반 해외 ETF(SCHD, QYLD 등)보다 세금 측면에서 유리
        • ISA 계좌에서 매월 분배금 수령 시 세후 수익률 최대화

      4. 안정적인 고배당률 (연 8~11% 추정)

      • 커버드콜 전략 덕분에 일반 배당 ETF보다 높은 연 환산 수익률
      • 예시:
        • QYLD, TSLY, MSTY 등 미국 커버드콜 ETF에 투자할 경우 15.4% 세금
        • → KODEX는 국내 ETF라 세율 9.9% 이하 또는 비과세(ISA) 적용 가능
      • 장점:
        • 배당소득 대비 실수령액이 더 큼
        • 세후 수익 기준으로도 유리한 고배당 ETF

      5. 환전 불필요 + 국내 상장 ETF의 거래 편의성

      • SCHD, QYLD 등 해외 ETF는 달러 환전, 미국 시장 접근 필요
      •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국내 원화로 매수 가능

       

      • 장점:
        •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
        • 해외주식 세금 신고 불필요
        • 초보 투자자도 접근 용이

      📌 요약 비교: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vs. 대표 ETF들

      항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SCHD (미국 고배당)  QYLD (미국 커버드콜)
      배당 지급 매월 분기별 매월
      예상 수익률 연 9~11% 연 3~4% 연 11~13%
      세금 (일반 계좌) 15.4% 15.4% + 해외신고 15.4% + 해외신고
      세금 (ISA/IRP) 비과세/9.9% 분리과세 양도소득세 22% (ISA 가능) 양도소득세 22%
      환전 여부 불필요 필요 필요
      커버드콜 전략 O X O
      적합 계좌 연금저축/ISA/IRP 증권계좌/ISA 증권계좌

      ✅ 결론: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세금 + 배당 + 방어력’에서 우위”

      • ISA·IRP 세제 개편 이후에도 여전히 유리
      • 배당수익을 현금흐름 또는 재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최적화된 상품
      •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꾸준한 인컴 전략을 유지하는 데 강점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개인의 투자 기록 공유 목적이며,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